가게 입구 인근에 사진을 찍기 딱 좋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초승달에 벚꽃이라 감성사진 찍기에도 좋아보이죠? 꽃이 좀 더 컸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지만 이거라도 어디에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또 다른 포토존이 맞이합니다. 포토존인지 단순 인테리어일지는 모르겠지만 앉아서 사진을 찰칵하고 싶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실내도 이렇게 분위기 있고 예뻐요. 4명이서 앉을 수 있는 좌석부터 반대쪽 벽면엔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요. 좌석이 많아서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도 넉넉하게 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제일 먼저 맥주를 시켰어요. 시원하게 한 잔하며 친구들과 수다를 떨었답니다. 저와 친구들이 시킨 안주는 오코노미야키와 파인애플샤베트! 파인애플 샤베트는 모든 술집을 갈 때마다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