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일에 방문 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수다떨 겸 맛난걸 먹으러 나왔답니다. 친구 추천으로 금리단길에 있는 백도다이닝을 가게 되었어요.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1인 1메뉴가 필수라고하니 차근차근 메뉴 살펴보고 고르심 될듯해요. 주문 후 착석하니 한 켠에 잘 정리된 소스통과 물, 종이컵이 있네요. 물은 그리 차갑지 않고 마시기 딱 좋은 온도였어요. 식전에 물 한잔하고 식사하시면 포만감에 과식하지 않게 된다는 것 아시나요? 하지만 전 그래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지요. 제가 주문한 등심돈가스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돼지고기 돈가스를 먹는데, 소고기를 먹는 것 같은 부드러움, 이거 대체 뭐죠?? 멈출 수 없어서 열심히 먹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