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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간식 14

[칠곡 석적읍] 달달한 디저트가 인상적인 커여운 러키더키

한 여름에 방문하고 겨울에 쓰는 포스팅입니다. 커다란 조형물이 인상 깊은 카페라는건 알았는데,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위치에 있어서 혼자 방문하기는 어려웠어요. 차가 있는 짝꿍이랑 같이 방문했답니다. 러키홀 내부를 진입하면 옆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저희가 있는 곳은 2층이라고 하네요. 홀이 2층이고 1층은 주방이라 따로 내려가진 않았답니다. 2층 홀부터 4층까지 좌석이 있고, 2층에 베이커리 코너와 주문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어요. 엘레베이터 옆에서 본 입구랍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가 9월달쯤이라 10월 중순에 오픈 예정이라는 아쿠아리움 관련된 배너가 함께 찍혔네요. 지금이 12월이니 이미 아쿠아리움은 운영중이겠군요. 이 곳의 트레이드마크인 러키더기 인형?풍선?조형물? 이 입구 옆에 있는데, 진열대..

[구미시 고아읍] 나만 알고 싶은, 직접 베이킹하는 베이글 맛집, 목림커피

(2023년 10월 방문 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친구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카페! 구미에 흔치 않은 베이글 맛집이라고 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이나 대구만해도 베이글 전문점이나 베이글 맛집이 더러 있는데, 구미는 아직 베이글만 전문적으로 맛나게 만드는 곳이 거의 없어요. 없다시피했죠 ㅠㅠㅠ 제 친구가 출근 길에 오픈런해서 베이글을 사 가는 곳이라고 하는데, 베이글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답니다. 오픈 시간이 조금 지난 오전 시간대에 방문했어요. 창가를 통해 햇빛이 비치는데 나름 분위기 있고 산뜻하니 주말 특유의 여유로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마침 창밖의 코스모스로 싱그러움이 더해져서 더 좋았답니다. 실내도 둘러보실게요.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의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고 식..

[구미 봉곡동] 푸릇푸릇한 마당에서 애견과 함께할 수 있는 카페 107page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들이 많죠. 여긴 봉곡동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많지 않은 카페 중 한 곳이에요. 친구와 반려동물을 데리고 놀러 왔어요. 이전에 한 번, 두 번 친구의 반려동물과 갔던 애견 동반 가능 카페가 있었어서 그쪽으로 방문하려다 그곳에 다다를 무렵, 입구부터 애견 동반 안 된다고 써 붙여놔서 이곳으로 왔어요. 혹시나 해서 가기 전에 애견동반 가능한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방문했답니다. (네이버나 인스타, 다음 등에 애견 동반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도 갑자기 변경된 곳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카페 입구 앞에 있는 꽃밭과 거울 앞에서 인증숏 찍기 좋아 보였어요. 카페 전체에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여긴 애견과 ..

[김천 교동] 밤에 보면 더 예쁜 통유리창 카페, 메타 1976

김천을 오갈 때나 연화지 갈 때마다 보이던 카페예요. 지나갈 때마다 저녁에 실내 조명이 탁! 켜졌을 때 너무도 눈에 띄는 장소라 저기 한 번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매장 바로 앞에 작은 연못(?)이 있는데, 여기 자라인지 거북이인지 한 마리가 있어서 정말 귀엽더라고요! 동영상이랑 사진이랑 찍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은 인스타에 올리고... 여기도 사진만 하나 올려보아요. 이날만 있었던 건지, 원래 있는 아이인지... 너무 궁금하긴했지만, 오늘만 있던 매일 있던 귀여운 추억 하나가 생겨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매장을 들어서면 다양한 빵들이 종류별로 늘어져 있습니다.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여요. 저희가 갔을 떄는 저녁에 가까운 낮 시간대라 진열대의 반이.... 날..

[대구 중구] 햇살 좋은 날 방문한 이색적인 분위기의 한옥 카페 '멘션5'

(2023년 3월에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만난 대학 친구와 함께 대구 종로에 있는 멘션5를 갔어요. 요즘 제가 한옥 분위기에 조금 빠져있나봐요. 가고 싶은 카페를 찾아놓은 곳들만 보더라도 한옥카페가 많더라고요. 옛것이 자꾸 좋아지는 것이...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요 입구에서 안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예뻐요.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느낌이에요. 카페가 아닌 주택이었다면 이런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더라고요. 입구 인증샷을 찍고 싶었지만 이 날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패스... 가게 내부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에 바로 케익부터 보여요. 시선을 확 사로잡아버려서 안 고를 수가 없게 해놨더라고요. 일단 딸기티라미수부터 PICK! 디저트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크로와상이나 타르트보 보이..

[대구 중구] 비숑카페로 유명한 '더디퍼'

한참 전부터 인스타나 블로그에 많이 떴던 카페인데, 드디어 가봤어요. 공구상사와 철물점들 사이에 있어서 여기에 카페가 있나 싶었는데, 더디퍼라는 입간판이 여기 카페 있어요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더라고요! 대구역이랑도 굉장히 가까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 보여요. 핫플로 알려진 이유에 접근성이 좋은 것도 한 몫하는 듯해요! 더디퍼 입구예요! 입구 바로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주차 공간도 꽤 넓었습니다. 이 두 곳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인 듯해요. 한 곳은 이 카페의 메인 스폿인 비숑군락?이고, 한 포인트는 지프 차량이 있는 곳이죠. 저 차량 앞에서 찍는 건 많이 못 봤지만 비숑으로만 유명한 이곳의 또 다른 모습을 담아갈 수 있을 듯해요..

[편의점] 쌀로 만든 디저트 제로밀 순백딸기롤, 제로밀 순백우유롤 냠

오랜만에 편의점 먹거리를 가지고 왔어요. 한동안 편의점을 끊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편의점 갔더니 왜 이렇게 안 왔냐며... 단골편의점 언니가 반겨주더군요. 하하하하 하도 잘 먹고 다녀서 부쩍 살이 올라 편의점을 끊었었는데, 이제 다시 다닐까 봐요. 안 다닌 사이에 새로운 먹거리가 왜 이렇게 많이 생겼죠! 패키지 구경 하실게요. 재활용이 가능한 패트용기에 띠지만 둘러 안의 내용물이 보일 수 있게 해 두었네요. 네, 제가 그래서 저 딸기롤 비주얼에 혹해서 집어 들었지요. 원재료, 영양정보 확인해 보아요. 칼로리가... 케이크치고는 높지 않아 보여요. 부담스럽지 않게 커피랑 롤 하나 정도 먹어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아도 될 것 같죠? 하지만 당류 함유가 12%, 포화지방이... 각각 15%, 17%라서 딱..

[ 구미 봉곡동 ] 드디어 봉곡동에 딸기 디저트 맛집이 생겼다!

봉곡동 파출소 옆으로 카페가 새로 생겼답니다. 파란 문의 포인트가 인상적인 카페로 입구 사진 맛집으로 좀 알려졌었죠! 바로 이 문이에요. 색상 대비효과로 더 눈에 띄고 인상에 강하게 남는 외관이에요 주변을 둘러보는데 요로코롬 귀욤 깜찍한 좌석도 있더라고요! 캠핑느낌 물씬 느껴질 것 같죠? 단둘이 데이트하는 분들에게 딱 좋을 것 같은 좌석이었어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갈 때 보이는 저 조명 장식도 잘 어울려 보여요. 2층에 좌석이 꽤나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눈에 차는 자리가 없어서 다시 일층으로 내려왔어요. 여기 딸기 메뉴가 은근 많이 보여요. 카운터 옆으로 빵들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직접 만드신 거라고 되어있는데, 시간대마다 빵이 나오는 건지 주문하고도 조금 기다려보니 새로운 빵이 나와서 진열하고 ..

[구미 카페] 폴콘에서 빵으로 배 채운 날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빵 맛나기로 소문난 폴콘에 왔어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우리가 먹을 빵이 없을까 봐 엄청 걱정했지 뭐예요! 하지만 저희의 우려와는 다르게 빵이 아주 많이 남아있어서 복권이라도 사야 하나 생각했답니다. 여길 종종 오는 동생에게 들으니 저녁시간쯤엔 빵이 없을 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방문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오늘은 저희 운이 좋은지 빵도 많고, 케이크 종류도 제법 있었답니다. 이렇게 손님맞이를 하려고 기다리는 빵들도 있네요! 빵도 있고 케이크도 있고 젤라토까지 있어요. 폴콘... 여기 진짜 제대로네...? 어째서 이제야 여길 온 걸까요?! 진작 왔어야 했는데! 에끌레어, 조각 케이크, 감자빵, 에그타르트 이렇게 각각 하나씩 골랐답니다. 둘이서 빵으로 배를 채우려고 ..

[영덕 카페] 분위기, 전경, 커피, 빵 모두 맛있었던 영덕 장사리카페

장사리카페 몇 달 전 친구와 영덕여행을 하며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친구를 대게로 배를 채우고 수다를 떨기 위해 갔는데요. 장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카페이고요, 한눈에 봐도 아! 저긴 카페다. 하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자리마다 다르지만 창가 쪽은 해변이 보여서 파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1층 벽 쪽 자리에 파도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계속 플레이됩니다. 저런 형태의 인테리어 포인트도 괜찮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창가에 앉지 않아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색다르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귀 기울이면 파도소리도 잔잔하게 들립니다. 잘 들어보세요! (제 착각이면 어쩌죠?ㅎㅎ) 빵 가격은 촬영 시기(2022년 2월)와 포스팅 시기(2022년 5월)가 달라서 서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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