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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47

[인천 남동구 서창동] 커피? 술? 음악산책에선 둘다 쌉 가능!

새로운 곳은 지나칠 수 없죠! 궁금하니 한 번 가줘야 해요.  3층에 위치해 있어서 입구부터 아늑한 분위기가 풍기더라고요.음악소리가 들리는데, 입구들어서자마자 LP판이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요즘 레트로 감성이 대세잖아요? LP음악라니 너무 기대가 됐어요. 가게이름과 인테리어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예쁘게 생긴 엘피판이 있었는데, 인테리어 효과가 좋네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술 한잔에 취해 너에게 취해글귀가 맘에 드니 한번 더 눈에 담아보고요! 천장 샹들리에와 조명부터 가게 구석 구석 아기자기한 화분들도 있고거창하진 않지만 세심하게 신경 쓴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요즘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나 가게가 정말 많은데, 이런 편안한 감성의 음식점이 참 반가워요.    낮에는 카페로 운영해서 커피 ..

음식·맛집 2024.09.24

[구미 원평동] 구미역 근처, 뚜벅이도 편하게 가는 일식 맛집 '백소정'

2024년 3월 초에 방문 후 남기는 포스팅입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도 했으요~ 친구랑 요즘 많이들 본다는 영화 '파묘' 보러 퇴근하고 나갔다가 저녁 먹으러 방문했어요. 전부터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 보여서 여기 맛있나? 괜찮나? 생각만 하며 지나가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방문해 보게 되었어요. 요즘은 이렇게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선결베 하는 곳이 점차 많아지네요. 여긴 더치페이로 나눠낼 수 있게도 되어있어서 각자 계산 원하는 경우에도 어렵지 않게 결제 가능할 듯해요. 네이버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서 테이블에 붙어있는 설명 따라 영수증, 사진 리뷰하시면 음료, 새우튀김 중 택 1 해서 서비스로 주시니까 주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 친구가 주문한 음식이에요. 카레와 밥, 밥공기 만한 그..

음식·맛집 2024.03.14

[대구 북구 칠성동] 오로지 좋은 고기만 담아 맛있었던 '오로담'

오늘도 짝꿍이라 다녀온 고깃집을 올리는 접니다. 계획대로라면 족발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려고 했던 족발집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ㅠㅠ 다른 곳은 사람이 많았는데, 유독 그 가게에만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 괜한 도전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고깃집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인근 어딘가에 있는 '오로담'이라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가게 이름이 참 독특하니 귀엽죠! 오로담은 '오로지 좋은 고기만을 담은' 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배추 겉절이와 장아찌 종류와 제가 찍은 사진 기준으로 해서 왼쪽 상단부터 차례대로 바베큐소스, 오징어씨앗젓갈, 생와사비, 양파장, 청양크림소스, 보리쌈장 소스가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고, 인원수에 맞게 말돈 소스를 내어주신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저녁 떼우러 방문한..

음식·맛집 2024.02.14

[구미 인동] 요즘 여기 좀 괜찮다며? 겜성

2023년 11월 방문 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친한 언니가 요즘 핫한 술집이라고 링크 공유해 준 곳이 있었어요. 인스타 링크 따라서 들어가 보니 뭔가 핫해 보이는 분위기의 가게였어요. 새로 생긴 곳인가 했는데.. 작년에도 있었...네요?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최근에 생긴 곳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예쁘고 독특하니까 포스팅해 봅니다. 자리에 앉아서 태블릿으로 술과 음식을 주문하면 쟁반 하나를 가져다주시면서 술잔을 고르라고 하셔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참이슬, 참소주 같은 브랜드 술잔부터 톡득한 디자인의 술잔까지 눈도 즐겁고 술자리 분위기로 띄워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장소였어요. 매장 안 쪽에 화장실 가는 방향으로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취기도는 얼굴로 사진 찍으면 그것 ..

음식·맛집 2023.12.12

[구미 송정동] 해장에도 딱 좋아! 얼큰하고 시원한 동죽칼국수 '조돌칼국수'

(2023년 11월에 방문 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찬 바람도 불고해서 짝꿍이랑 칼국수 먹으러 왔어요. 맛집 채널 추천이라고 짝꿍이 가보자고 해서 전 따라왔어요. 제가 픽한 음식점보다 짝꿍 픽 맛집이... 둘 모두의 입맛을 저격하기 때문에 순순히 따라갔어요. 이상하게 제 입맛에 맛있는 곳은 짝꿍 입맛에는 안 맞을 때도 많아서 데이트할 때는 짝꿍이 고르는 곳으로 가요. 제 입맛은 아무래도 너무 무난한 탓인가 봐요. (제가 한 음식만 아니면 웬만하면 다 맛있는 편???) 예전에 술 마시고 해장한다고 한 번씩 갔던 조마루 감자탕이 조돌칼국수로 바뀌었네요. 요즘 하도 잘 안 돌아다니다 보니 언제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한참 된 것 같은데 먹을 것 좋아하는 제가 이렇게나 관심을 끊..

음식·맛집 2023.11.19

[인천 차이나타운] 평소엔 경험할 수 없던 특색 있는 중식! 하얀 짜장면과 고소한 중국식 냉면이 인상적이었던 연경

(2023년 9월에 방문 후 뒤늦게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이벤트 당첨된 것 겸해서 친구들이랑 인천에서 데이트하려고 차이나 타운엘 갔어요! 저랑 친구들 짐이 많아서 숙소를 나오고 나서부터 짐을 맡길 곳을 찾아다녔어요. 정보력 좋고 붙임성 좋은 친구들이 '역으로 가보자!' 해서 인천 차이나 타운 맞은편에 있는 지하철 역에 가서 여쭤봤어요. 지하철역 몇번 입구로 들어가면 물품 보관소가 있다고, 거기 맡기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고, 그곳에 자리가 없다면 차이나타운 상가에 말해서 맡겨놓아도 맡아주시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전해 듣고 물품보관소로 가니 저희를 위해 남겨진 자리가 한 자리가 있었답니다. 운 좋은 저와 저의 친구들의 행운이 시너지가 되었나봐요. (설령 아니라고 해도 좋게 생각하려고 해요^^) 차이나타운..

음식·맛집 2023.10.06

[대구 신매동 ] 다양한 요리가 맛있었던 시지 미담양꼬치

오랜만에 대구 포스팅이에요.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현지인의 추천으로 양꼬치를 먹으러 갔어요. 예전에는 양꼬치를 접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예전에 비하면 쉽게 접할 수 있는듯해요. 시지중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고, 동네식당의 느낌입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으시는 듯 했어요. 손님이 많아서 안 그래도 더운 날이었는데, 꼬치를 굽는 불의 열기가 어우~ 대단했답니다. 가게 내부엔 양쪽으로 메뉴판이 부착되어 있어서 자리에 앉아서도 가격이나 메뉴를 확인하기 편했답니다. 자리에 앉았으니 음식을 주문해보도록 해요. 저희 테이블은 양꼬치랑 꿔바로우, 가지볶음밥, 경장육사를 주문했었는데... 당시에 재료 사정으로 경장육사는 주문을 취소했어요. 옆 테이블에서 먹는 걸 보니 너무 맛있어 보였거든요ㅠㅠㅠ 아깝지만 다음 ..

음식·맛집 2023.09.07

[구미 금리단길] 겉바속촉 부드러운 돈가스 맛집 '백도다이닝'

(2023년 9월 1일에 방문 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수다떨 겸 맛난걸 먹으러 나왔답니다. 친구 추천으로 금리단길에 있는 백도다이닝을 가게 되었어요.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1인 1메뉴가 필수라고하니 차근차근 메뉴 살펴보고 고르심 될듯해요. 주문 후 착석하니 한 켠에 잘 정리된 소스통과 물, 종이컵이 있네요. 물은 그리 차갑지 않고 마시기 딱 좋은 온도였어요. 식전에 물 한잔하고 식사하시면 포만감에 과식하지 않게 된다는 것 아시나요? 하지만 전 그래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지요. 제가 주문한 등심돈가스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돼지고기 돈가스를 먹는데, 소고기를 먹는 것 같은 부드러움, 이거 대체 뭐죠?? 멈출 수 없어서 열심히 먹었답..

음식·맛집 2023.09.04

[경주 사정동 황리단길] 브레이크 타임의 늪에서 구제해 준 황리단밀면

(2023년 8월에 방문하고 쓰는 글입니다.) 짝꿍이랑 휴가 겸 오랜만에 타지역으로 나들이하러 경주를 갔어요. 오전부터 이래저래 조금 많이 꼬여서ㅠㅠ 기분이 썩 좋진 않았는데 그래도 열심히 맛집이랑 카페 알아보고 루트 짜서 출발했습니다. 황리단길은 주차부터가 난관... 짝꿍이 자차로 경주까지 왔는데 주차하느라 시간을 너무 허비해서 (방문한 날이 주말이었고, 점심시간쯤이었다) 공영주차장이고 민간주차장이고 거의 다 만차이고 여기저기서 차들이 끼어들어오고, 주차 가능한 빈 공간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주차 전쟁이 따로 없었어요. 여차저차 황리단길과 먼 곳에 겨우겨우 주차하고 20분~25분 정도 산책 및 식전 운동 겸 걸어서 황리단길로 갔는데 3시가 넘어서인지 가려고 알아봤던 식당들이 브레이크 타임이었어..

음식·맛집 2023.08.22

[구미 원평동] 금오시장 인근, 가성비 좋고 회의 식감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포항회수산'

저만 알고 싶은 곳이었는데... 여기를 올릴까 말까 하다가 더 이상 포스팅할 만한 거리가 안 생겨서 올리게 되었어요. 여긴 저랑 제 지인들이 종종 가는 횟집이에요. 가게 안에서 식사를 하셔도 되고, 포장, 배달도 되는 곳이랍니다. 구미종합버스터미널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온답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식당에 앉자마자 밀치와 소주를 주문했어요. 메뉴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시면 기본 반찬들을 세팅해 주신답니다. 일단 기본 반찬들부터 이야기해볼게요! 기본 반찬들도 이 정도면 충분하죠! 저 생선구이는 조그마한데 살이 통통해서 집어 먹는 재미가 있는 녀석이랍니다. 계란 후라이는 싸우지 말라고 인원수 대로 챙겨 주셔서 하나씩 나눠 먹을 수 있지만 제 일행들은 늘 서로 먹으려고 ..

음식·맛집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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