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비숑카페로 유명한 '더디퍼'

한참 전부터 인스타나 블로그에 많이 떴던 카페인데, 드디어 가봤어요.
공구상사와 철물점들 사이에 있어서 여기에 카페가 있나 싶었는데,
더디퍼라는 입간판이 여기 카페 있어요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 같더라고요!

대구역이랑도 굉장히 가까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 보여요.
핫플로 알려진 이유에 접근성이 좋은 것도 한 몫하는 듯해요!

 
더디퍼 입구예요!
입구 바로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주차 공간도 꽤 넓었습니다.
 
 

이 두 곳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인 듯해요.
한 곳은 이 카페의 메인 스폿인 비숑군락?이고, 한 포인트는 지프 차량이 있는 곳이죠. 
저 차량 앞에서 찍는 건 많이 못 봤지만 비숑으로만 유명한 이곳의 또 다른 모습을 담아갈 수 있을 듯해요.
 

좌석마다 특색 있고 분위기 있는 벽화 장식들로 꾸며져 있어요.
 

여기선 와인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와인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많은데… 저는 커피만 마시고 왔네요 ㅠㅠ
아쉬워라…!!

저 체스장식물 사이에 있는 의자에서도 사진이 꽤나 잘 받더라고요.
검은색 좌석에 앉으니 좀 더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더군요!!!
킹과 퀸인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우측의 사진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장식물들인데요.
전 저 시계들과 그 옆의 인간형 조형물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카페 내부 전체적으로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쓰셨다는게 티가 납니다. 
그래도 역시 이 집 메인 포토존은 비숑 인형들이 모인 이곳인 듯하네요.
저 사이에 간혹 진짜 비숑이 있을 때도 있더라고요.
비숑 키우는 견주님들이 데리고 가서 인형이랑 애견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데,
비숑들 사이에 있으니 더 귀여워 보이더군요.

---

 
더디퍼는 여기에 있어요!

 
 

 

 
매장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고,
지하철역이나 대구역이랑도 거리가 꽤 가까워서 데이트하러 가기도 좋아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