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단길에서 눈여겨 보던 식당을 드디어 가봤습니다. 외관부터 너무 큐티하쟈나!! 입구 색감이나 간판디자인까지 넘넘 귀여워요! 입구부터 푸릇푸릇하고 아기자기해서 더 정감갔던 곳이에요. 간판에 있는 캐릭터도 넘 귀엽지 않나요? 실내도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서 따뜻해보이도 하고,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샐러드, 매운새우크림파스타, 매운돈가스 이렇게 세개를 시켰는데 접시도 아기자기한 가게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서 사진찍기에도 좋았답니다. 대체 음식점에선 이렇게 예쁜 접시들을 어디서 찾는거지?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뭐 하나 예쁘지 않은게 없는 곳이었어요. 매운새우크림파스타입니다. 적당하게 매콤하고요. (전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는 편입니다. 맵찔이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