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어디를 갈까 찾다가 돈가스를 좋아하는 짝꿍이랑 돈가스집을 찾았답니다. 뜨돈이 대구에 본점이 있다던데, 짝꿍이 대구는 가봤다고 해서 구미 뜨돈을 왔지요. 문성 노블리안과 레이크 자이 인근에 있어서 가족 단위 손님과 커플, 나이 있으신 분들도 편하게 와서 드시더라고요. 내부는 화이트톤 대리석 마블모양의 식탁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가게 한편에 키즈존이 있어서 아이들이랑 나온 부모님들이 마음 편하게 식사에 집중할 수 있겠네요. 가게가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은 인상으로 남네요. 요즘은 무인결제시스템이 유행하는 듯해요. 식당이나 카페나 주점이 심심치 않게 보이네요. 점점 사람이 일하는 부분에 기계가 대체하고 있으니 편하기도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씁쓸합니다. 간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