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에 오랜만에 갔더니 주변이 꽤나 많이 조용해졌더라고요. 무슨 일이지? 마스크 해제해서 좀 더 시끌시끌해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한산했답니다. 아마 이 날만 그랬을 듯 하네요. 그래도 최근 많이 눈에 들어오던 술집으로 갔답니다. 다른 블로그나 sns에서 보니 안주가 푸짐하고 독특해 보이는 것이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이랑도 맘이 통했는지 여기로 의견이 딱 맞았지 뭐예요! 좌측의 술병과 네온사인이 예뻐 보여서 한 번 더 찍었답니다. 왠지 분위기 괜찮지 않나요? 저 부분이 참 맘에 들더란 말이죠! 메뉴판에도 정성을 많이 들이신 것 같아요. 술 메뉴도 많고 하이볼...캬... 메뉴도 다양했답니다. 저희가 시킨 건 시그니처 플레터였어요. 전 사실 바비큐... 플레터도 먹어보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