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갈 때마다 종종 가는 술집이에요. 오픈한 지 꽤 되었는데 여기 아무래도 핫플인지 갈 때마다 사람도 많고, 주변이나 여기 저기서 추천도 많이 하더라고요. 외부에서부터 붉은 한자로 용용선생이라고 화려한 간판이 눈에 띈답니다. 외부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90년대 홍콩영화에서 나올법한 중화풍의 인테리어가 독특하니 화려하기도 하고, 따뜻해 보이기도 했어요. 가게 내부를 살짝 찍어봤어요. 겉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가게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 보였어요. 여기는 여러번 가 본 만큼 사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제가 생각만큼 많이 찍어두진 않았더라고요ㅠ 그래서 한 번에 모아서 올려 보아요. 메뉴 가격대는 전반적으로 많이 부담스럽진 않지만 결코 싼 가격을 아니랄까요? 여럿이 가서 메뉴 여러 개 부담 없이 주문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