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마트를 돌아다니다가 못 찾아서 편의점에서 데리고 온 신상 마가렛트 리뷰를 해볼 거예요.
마가렛트는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과자들 중 하나랍니다.
상자 하나를 사도 여러 명이서 나눠 먹기도 좋고, 저 혼자 먹어도 여러 번 나눠서 먹을 수 있거든요!
양만 많은 게 아니라 과하지 않은 달달함과 특유의 식감이 촉촉하기도 하고 바삭하게도 느껴져서
음료와 같이 곁들여 먹기도 좋은 간식 중의 하나지요.
그럼, 패키지부터 한 번 볼까요?
색감도 잘 뽑아낸 것 같아요.
패키지만 봤을 때는 봉지를 뜯는 순간부터 쿠키를 팡하고 깨물었을 때까지 커피 향이 묻어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향긋한 모카향 솔솔~'
저 문구만 보고 전 왜 커피콩 빵 맛을 기대했을까요.
커피콩 빵과 마가렛트는 정체성이 다른 아이인데 말이죠!
마가렛트 초코맘처럼 과자 속에 커피 향 가득한 필링?이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뜯고보니 모두 커피색이 아니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이제 보니 커피 0.17%, 코코아 분말 0.2% 였네요.
생각보다는 당류가 낮네요. 물론 1 봉지에 7g이지만.. 맛있다고 많이 먹지 맙시다!
한 입에 쏙쏙 들어가서 순삭 할 수도 있으니까요.
역시나 한 봉지에 2개 들어있네요.
하나만 까도 둘이서 나눠먹을 수 있어요.
쿠키의 겉모습에서도 커피 향이 솔솔 날 것만 같네요.
겉면에서도 커피향이 느껴져요
한 입 베어 물었을 때는 입안에 커피 향이 확 하고 퍼진답니다.
커피콩 빵만큼 커피 향이 제법 강하게 난답니다. 처음 베어물었을 때 부터 씹으면 씹을 수록 더 강하게 퍼져요.
삼키고 난 다음에 잔 향까지 달달하고 잔잔한 커피향이 남는답니다.
맥심 모카골드를 먹고 난 다음의 맛이랄까요? 달달한 믹스커피의 그런 모카향이에요.
우유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커피, 믹스커피랑 같이 먹으면 순삭 할 것 같아요.
달달하고 맛있으니 한 봉지만... 더?
패키지 ★★★★★
(어떤 맛일지 짐작이 가능한 직관적인 디자인,
'나는 커피 향 나는 과자야'라고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맛 ★★★★☆
(데워서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데우지 않은 상태에서는 별 4개)
식감 ★★★☆ ☆
(우리가 아는 그 마가렛트의 식감이에요. 겉바속촉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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