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서 타지에서 고향으로 내려온 절친들과 함께 카페를 갔어요!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가 있었지만... 설날 연휴 당일이다 보니 문을 열지 않으셨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카페를 들어갔는데, 여기가 또 마침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카페인 듯해서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커피랑 디저트도 괜찮더라고요. 고구마 케이크와 초코... 초코 한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얼마나 오래 앉아있으려고 이렇게나 많이 주문했을까요...? 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이야기보따리 풀 것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저희가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어서 2층의 사진이 더 많네요. 창밖을 보면서 마실 수도 있고, 각각 독립적인 공간이 있어서 안에 들어가서 마실 수도 있었어요. 방과 방 사이에 이런 식으로 공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