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대구 북구 칠성동] 오로지 좋은 고기만 담아 맛있었던 '오로담'

메이& 2024. 2. 14. 13:50
728x90


오늘도 짝꿍이라 다녀온 고깃집을 올리는 접니다.

계획대로라면 족발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려고 했던 족발집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ㅠㅠ

다른 곳은 사람이 많았는데, 유독 그 가게에만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 괜한 도전을 하는 게 아닌가 싶어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고깃집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인근 어딘가에 있는 '오로담'이라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가게 이름이 참 독특하니 귀엽죠! 

 

오로담은 '오로지 좋은 고기만을 담은' 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기본 상차림 구성이에요.

 

 

배추 겉절이와 장아찌 종류와 

제가 찍은 사진 기준으로 해서 왼쪽 상단부터 차례대로 바베큐소스, 오징어씨앗젓갈, 생와사비, 양파장, 청양크림소스, 보리쌈장 소스가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고, 인원수에 맞게 말돈 소스를 내어주신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저녁 떼우러 방문한 거였기에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주문했어요.

대접받는 기분으로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데, 구경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돌아요.

 

너무 맛있어 보이게 구워주시는데,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구워진 고기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고기를 먹고 난 담에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게 한 켠에 마련되어 있답니다. 

식후 디저트까지 깔끔하게 클리어하면 제대로 즐긴거죠!

 

 


 

 

 

영업시간 - 16:00~24:00

 

3호선 북구청 역에서 내려 걸어와도 가깝고요,
대구역이랑도 멀지 않은 거리라 타지 분들도 방문하시기 좋을 듯해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