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복개천] 밀회관에서 푸짐하게 한 잔 캬!

송정동에 오랜만에 갔더니 주변이 꽤나 많이 조용해졌더라고요.
무슨 일이지? 마스크 해제해서 좀 더 시끌시끌해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한산했답니다.

아마 이 날만 그랬을 듯 하네요.

그래도 최근 많이 눈에 들어오던 술집으로 갔답니다.
다른 블로그나 sns에서 보니 안주가 푸짐하고 독특해 보이는 것이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이랑도 맘이 통했는지 여기로 의견이 딱 맞았지 뭐예요!

좌측의 술병과 네온사인이
예뻐 보여서 한 번 더 찍었답니다.

왠지 분위기 괜찮지 않나요?
저 부분이 참 맘에 들더란 말이죠!

메뉴판에도 정성을 많이 들이신 것 같아요.
술 메뉴도 많고 하이볼...캬... 메뉴도 다양했답니다.
저희가 시킨 건 시그니처 플레터였어요.
전 사실 바비큐... 플레터도 먹어보고 싶었다는 건
여기서만 밝힐게요.

여러분과 저만 아는 비밀로...!
훗훗훗!

 

앞접시도 너무 예쁘네요.
독특한 패턴들이 제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이런 접시들은 대체 어디서 구매하시는 걸까요?
저도 사고 싶네요.

아신다면 저에게도 살짝 귀띔을...

시그니처 플래터랍니다.

어딜 가든 그 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봐야죠!
저희는 시그니처 플래터를 시켰어요.

샐러드, 크리스피통순살치킨, 감자튀김, 오징어 튀김, 할라피뇨 튀김,
양파절임, 할라피뇨, 사워크림, 살사소스, 치킨무에 토르티야...
아이고 많다. 많아!

테이블 위에 놓이자마자 탄성을 내질렀답니다.
(양이 많아요. 한 쟁반 가득이에요.)

 

식사라고 해도 푸짐할 정도로 양이 많은
우리의 술안주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양이 많죠?
실제로 보면 더 많아요!
세 명이서 나눠 먹어도 배불렀답니다.

안주와 어울리는 하이볼, 맥주랑 마시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전 사실 소주 마시고 싶었는데... 제가 못 찾은 탓인지 소주가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하이볼만 두 잔 홀짝홀짝!
아마 맥주... 도 마셨을 거예요.

하이볼 종류도 많고, 안주도 맛있고...
저희 배도 너무 부른 데다 여기 더 있다간 텅장될 것 같아서
다른 가게로 향했답니다.

 

다른 가게로 옮기기 전에
여기 위치 알려드리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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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북 구미시 신시로 14길 80 (1층)

(가정집을 개조해서 특이한 가정집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