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구미 봉곡동] 우미관에서 생고기, 육회! 고민 될 땐 반반이지

메이& 2023. 4. 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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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육회랑 생고기가 당겼어요. 

데이트로 생고기라... 저는 메뉴 안 따지는 사람이라 무조건 GO

 

 

봉곡동 대로변에 있어서 다른 곳에서 1차로 먹고 2차로 오기에도 좋고,
1차로 오기에도 손색없는 곳 같아 보였어요.

 

밑반찬이랍니다. 콩나물무침, 브로콜리, 당근과 다시마, 백김치 요렇게 나오고요

기본적으로 탕국도 같이 주신답니다. 미역이 들어간 탕국도 시원하고 독특하니 맛있었어요.

 

술안주로 시원한 국물이 딱이잖아요.

육회랑 소주랑 마시면서 한 숟갈씩 떠먹는데 어째 자꾸만 들어가는지...

뒤에 한그릇 더 추가했는데 많이 먹을 것 같아 보였는지 사장님께서 큰 그릇에 국자랑 같이 해서 주셨어요.

우리 그렇게 많이 안 먹는 데에... 하고선 다 먹었지만요.

 

육회랑 생고기 비주얼 보세요. 육질이 탱탱하니 신선해 보이더라고요.

고기도 신선하고 부드러웠고, 육회도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많이 안 먹는 둘이서 먹으러 갔기 때문에 이 정도 양이면 딱 적당해 보였어요.

저는 사실 쪼금 부족했지만ㅎㅎㅎ

둘이서 먹기엔 충분한 듯합니다.

 

이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서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음식 맛도 좋아서 다시 이용하고 싶어지는 곳이었어요.

 


 

위치는요!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 쪽에서 명륜진사갈비, 두껍삼을 지나
봉곡동물병원 옆쪽에 위치해 있답니다.

 

영업시간 - 17:00 ~ 익일 02:00

포장, 배달, 예약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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