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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82

청와대 무료 개방, 청와대 관람 후...(청와대 사랑채, 영빈관, 본관)

정권이 바뀌면서 청와대를 민간에 오픈하겠다고 해서 제 친구들과 저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겠다 싶어 바로 예약을 했답니다. (제 친구들이 먼저 예약해 줬어요... 소곤소곤) 제 블로그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 예약 링크도 제공해 드릴게요 미리 예약하지 않고 가시면 관람이 불가능하니, 청와대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예약하시길 바라요. 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서 금방 하실 수 있을 겁니다. https://reserve1.opencheongwadae.kr/

여기저기 2022.07.30

[서울 전시] 경복궁역 광화원에서 무료 전시도 즐기고 아이돌도 만나고

청와대 관람하러 가는 길이었어요. 친구가 가는 길에 같이 보면 좋을 무료 전시가 있다고 해서 즉흥적으로 방문했답니다. 경복궁역 지하 1층 청와대 가는 쪽 방면으로 세워진 배너를 따라가시다 보면 한쪽 벽면에 커다랗게 '광화원'이라고 적힌 글이 눈에 띕니다. 광화원 가는 길에도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실 수 있답니다. 광화원 내부에 들어가시면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이다 보니 체온 측정을 하시게 될 거예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영상도 계속 보고 있으면 화려한 색체의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전 이 영상이 좀 잔혹하다고 느꼈어요. 적색과 녹색의 조화와 화려함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 그리고 이어지는 잔혹함, 허무함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라인이랄까요...? 다른 분들의 경우엔 어떻게 느끼실지... 예술은 보는 사람의 관점..

여기저기 2022.07.17

[ 제철음식 ] 원기회복, 여름철 생선! 알고 드시면 더 맛있겠죠?

회를 먹으러 가면 거의 대부분 광어나 우럭을 많이 먹기도 하고, 마트를 가면 아무래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식재료들을 우선 구매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늘 비슷한 음식 재료들만 찾게 되면 부족한 영양성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날 몸보신을 하려고 삼계탕을 찾는 것처럼 날씨가 더워진 만큼 제철을 맞은 음식재료들로 요리를 하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이 막! 살아 돌아올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으실까요? 굽고, 찌고, 날로 먹어도 맛있는 생선, 알고 드시면 더 맛있겠죠? 제철 회를 먹는 이유 '제철'이란 몸의 영양분이 가장 많은 때로 대부분 산란하기 전을 말하며, '제철 생선의 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제철 회를 먹으면 횟감 본연의 식감과 감칠맛은 물론,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챙길 수 있어 면역력에 도움이..

각종 정보 2022.07.15

[심리테스트] MBTI 무료 성격유형검사, 바뀐 질문지 보셨나요?

몇 해 전부터 유행한 MBTI 성격유형검사! 유행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검사도 많이 해보고 해당 정보도 많이 찾아보고 하셨을 텐데요. 최근 이 성격유형검사의 질문지가 바뀐 것 보셨나요? 분명 한글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영문을 번역한 듯, 무슨 말이지? 하고 생각하게 되었던 문장 대신 조금 더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예를 들어 첫 질문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대신 '주기적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든다' 로 바뀐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자신을 소개하는 것과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것. 비슷한 상황을 말하는 내용이었을 텐데, 어때요? 좀 더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바뀌었죠? 바뀐 검사지로 저도 다시 검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전엔 'INFP'로 나오기..

각종 정보 2022.07.12

[구미 송정동] 신시로에 위치한 90년대 감성의 신시로 술집

1차를 다른 곳에서 먹고, 2차로 우리가 찾은 곳은 바로 이곳! 구미 송정동에 위치한 '신시로포차'예요. 여기 위치도 신시로라서 신시로포차인가봐요. 1차에서 뭘 먹었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맨 하단에 링크를 남겨 두었어요. 제가 어렸을 땐 저렇게 피아노 악보를 많이 사놓고 모아서 피아노를 치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노래도 같이 부르고 했었어요. 그때 제가 모아놓은 악보만 해도 10장은 기본으로 넘었던 것 같은데 그게 다 어디로 갔는지.. 난로 위에 병뚜껑으로 만든 딘다는 말이 '데다' 는 경상도 방언이예요. '손 딘다!' 가게 곳곳에 배치된 소품들에서 90년대 감성이 물씬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저희의 첫 번째 안주..! 바지락.... 뭐 메뉴였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정말이지 식사도 되고 술안..

음식·맛집 2022.07.06

[구미 복개천] 밀회관에서 푸짐하게 한 잔 캬!

송정동에 오랜만에 갔더니 주변이 꽤나 많이 조용해졌더라고요. 무슨 일이지? 마스크 해제해서 좀 더 시끌시끌해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한산했답니다. 아마 이 날만 그랬을 듯 하네요. 그래도 최근 많이 눈에 들어오던 술집으로 갔답니다. 다른 블로그나 sns에서 보니 안주가 푸짐하고 독특해 보이는 것이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이랑도 맘이 통했는지 여기로 의견이 딱 맞았지 뭐예요! 좌측의 술병과 네온사인이 예뻐 보여서 한 번 더 찍었답니다. 왠지 분위기 괜찮지 않나요? 저 부분이 참 맘에 들더란 말이죠! 메뉴판에도 정성을 많이 들이신 것 같아요. 술 메뉴도 많고 하이볼...캬... 메뉴도 다양했답니다. 저희가 시킨 건 시그니처 플레터였어요. 전 사실 바비큐... 플레터도 먹어보고 싶었다..

음식·맛집 2022.06.23

[구미 카페] 폴콘에서 빵으로 배 채운 날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빵 맛나기로 소문난 폴콘에 왔어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우리가 먹을 빵이 없을까 봐 엄청 걱정했지 뭐예요! 하지만 저희의 우려와는 다르게 빵이 아주 많이 남아있어서 복권이라도 사야 하나 생각했답니다. 여길 종종 오는 동생에게 들으니 저녁시간쯤엔 빵이 없을 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방문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오늘은 저희 운이 좋은지 빵도 많고, 케이크 종류도 제법 있었답니다. 이렇게 손님맞이를 하려고 기다리는 빵들도 있네요! 빵도 있고 케이크도 있고 젤라토까지 있어요. 폴콘... 여기 진짜 제대로네...? 어째서 이제야 여길 온 걸까요?! 진작 왔어야 했는데! 에끌레어, 조각 케이크, 감자빵, 에그타르트 이렇게 각각 하나씩 골랐답니다. 둘이서 빵으로 배를 채우려고 ..

[ 구미 양식 ] 코코마요(kokomayo)에서 파스타랑 돈가스 냠냠

금리단길에서 눈여겨 보던 식당을 드디어 가봤습니다. 외관부터 너무 큐티하쟈나!! 입구 색감이나 간판디자인까지 넘넘 귀여워요! 입구부터 푸릇푸릇하고 아기자기해서 더 정감갔던 곳이에요. 간판에 있는 캐릭터도 넘 귀엽지 않나요? 실내도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서 따뜻해보이도 하고, 편안하고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샐러드, 매운새우크림파스타, 매운돈가스 이렇게 세개를 시켰는데 접시도 아기자기한 가게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서 사진찍기에도 좋았답니다. 대체 음식점에선 이렇게 예쁜 접시들을 어디서 찾는거지?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뭐 하나 예쁘지 않은게 없는 곳이었어요. 매운새우크림파스타입니다. 적당하게 매콤하고요. (전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는 편입니다. 맵찔이신 ..

음식·맛집 2022.06.05

[영덕 카페] 분위기, 전경, 커피, 빵 모두 맛있었던 영덕 장사리카페

장사리카페 몇 달 전 친구와 영덕여행을 하며 방문했던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친구를 대게로 배를 채우고 수다를 떨기 위해 갔는데요. 장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카페이고요, 한눈에 봐도 아! 저긴 카페다. 하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고, 자리마다 다르지만 창가 쪽은 해변이 보여서 파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1층 벽 쪽 자리에 파도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계속 플레이됩니다. 저런 형태의 인테리어 포인트도 괜찮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창가에 앉지 않아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색다르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귀 기울이면 파도소리도 잔잔하게 들립니다. 잘 들어보세요! (제 착각이면 어쩌죠?ㅎㅎ) 빵 가격은 촬영 시기(2022년 2월)와 포스팅 시기(2022년 5월)가 달라서 서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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