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이랑 급벙해서 참치집으로 날아갔어요 봉곡동에 있는 ‘진참치’ 랍니다. 다른 지인도 여기 맛있다고 하던데!! 드디어 먹어 볼 기회가 생긴 거죠. 각각 따로따로 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다른 테이블 신경 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방 옆에 있는 분들도 회식 왔는지 꽤나 즐거운 분위기였어요. 우리도 질 수 없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깔깔거리느라 아마도 우리 팀이 제일 시끄러웠을 듯하네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테이블 세팅을 해주시는데 정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음식점에서 대접받는 기분… 아시죠? 밑반찬 종류도 다양하게 나왔는데 제가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네요. 동생들이 많이 먹지 않아서, 저는 핵 이득! 밑반찬을 깨작깨작 먹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