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같이 일했던 분들과 샐러드 파스타집을 갔습니다.
달그릇 공방은 봉곡동에서 이미 유명한 샐러드 파스타 집인데요!
이 곳은 미리 예약 필수인 곳입니다.
저희도 방문 하루 전, 3시쯤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건 아니고, 같이 간 분께서 예약을 해주셨어요!)
메뉴도 미리 정해서 얘기해 주시면 방문 시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답니다.
당일 예약은 안 되고, 빈 자리가 있으면
당일 방문 시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요.
식사시간은 모두 동일하게 1시간 30분으로 맛있게 먹고 소화시킬 겸 잠시 이야기하면서
다음 행선지를 정하기에도 충분한 시간인듯 해요.
이왕이면 미리 예약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서로 편하게 먹는 방법도 좋은 듯해요!
그럼 더 신선한 샐러드를 먹을 수 있을테니까요?
예약하고 가시면 미리 자리로 안내해 주세요.
자리에 앉아서 잠깐의 수다와 함께 기다리고 있으면
맛난 음식들을 하나 둘 가져다 주신답니다.
주방에서 사장님 혼자서 음식을 하시는 듯 보이니 조금의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예약한 음식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나오니 2개 이상 주문하셨다면 먼저 나온 음식을 접시에 덜어서 함께 나눠 먹으며 기다려 보는 것도 좋아요.
메뉴 한 번 보실까요?
저희는 이날, 샐러드파스타와 브레드 수프(콘치즈), 닭가슴살 아보카도 샐러드를 시켰답니다.
인당 하나씩 시키긴 했지만, 함께 나눠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그런 것 상관하지 않고 각자 앞접시에 덜어 먹었습니다.
비주얼도 참 예뻐요!
상큼상큼해 보이는데, 한입 먹으면 더 상큼하답니다.
여기서 먹어 보고 바질 페스토 사서 혼자 해 먹으려고 하니까, 도대체 이 맛이 안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들어간 재료들과, 비율에 남다른 비결이 있겠죠?
이 날은 안 보이는데, 딸기가 나오는 철에는 파스타에서 딸기도 볼 수 있었답니다.
이건 닭가슴살아보가도 샐러드에요!
이건 브레드 수프에요.
수프에 빵을 적셨는데, 빵을 갈라서 수프를 듬뿍 묻혀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수프만 먹어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얇은 피자 도우에 고구마와 견과류, 치즈가 어우러져 있어요.
저는 맛있었는데, 같이 갔던 분들의 호불호가 갈렸던 메뉴랍니다.
이건 먹기도 편하고, 간편하고 든든해서 다른 것 안 먹고 이것만 포장해서 먹어도 한 끼 먹은 것처럼 든든했던 메뉴에요.
안에 든 구성물 보이시죠? 저렇게 푸짐하게 들어갔는데 엄청 땐땐하게 잘 포장해주셔서 야무지게 먹었네요
포장 및 픽업도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미리 전화 주시는게 더 좋겠죠?
벌써 3번? 4번? 은 갔다온 듯하네요.
주변의 다른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집이랍니다.
* * *
월요일~토요일 AM 10:30 ~ PM 3:30
위치 : 구미시 봉곡북로 19
#여자들끼리오붓하게 #데이트장소 #프레쉬하게먹고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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